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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달빛기행, 선착순 30명 '서울야경에 푹빠져'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02일(수) 14:48

한양도성 야경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한양도성 달빛기행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일 서울시는 서울의 야경과 한양도성 안팎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한양도성 달빛기행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다섯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도성 달빛기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한양도성 안내해설자원활동가의 해설을 들으며 각 구간을 산책하고,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코스.

첫 기행은 혜화문·북정마을에서 삼청공원에 이르는 백악구간에서 시작하며 마지막 기행은 목멱구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빛기행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작은 국악공연이 열리고 공연에는 기행 참가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달빛기행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yeyak.seoul.go.kr)과 서울 한양도성 홈페이지(seoulcitywall.seoul.go.kr)에서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따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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