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경민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스포츠투데이 지승훈 기자] 컬투쇼 홍경민이 과거 군대시절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최재훈,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경민은 자신을 군대에서 봤다는 목격담 사연을 접했다. 이에 홍경민은 "군대 훈련병때 종교행사를 가야했다. 무교였는데 어머니가 불교 신자라 불당을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서 '흔들린 우정'을 불렀다"면서 "불상 앞에서 흔들린우정은 아니다라고 했는데 175분훈련병 부르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불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지승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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