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아내 쿤링, 22살 어린 엄마의 육아 고충 "도와주세요. 잠이 부족해요"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주걸륜 아내 쿤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쿤링(22)은 지난달 28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도와주세요, 샤오저우저우(딸 애칭)는 언제 잠이 드는 걸까요"라며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 정말 대단해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매일 잠이 부족해요"라고 육아 고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쿤링은 딸 아기의 양말을 신겨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출산 후 육아에 전념 중인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중화권 네티즌 수만 명은 쿤링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유하며 어린 엄마 쿤링을 응원했다.
이후 쿤링은 지난달 31일 웨이보에 "모든 어머니들의 의견 고맙습니다. 잠 자는 시간이 길어졌어요"라고 자신에게 육아 비법을 전수한 모든 네티즌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
주걸륜 쿤링 커플은 지난 2012년 열애 1년 만에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힌 뒤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중화권 대표 커플이 됐다. 이후 주걸륜 쿤링 커플은 결혼설, 임신설, 동거설 등 수많은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지난 1월17일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지난달 10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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