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MBC스포츠플러스가 아시아 농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을 단독 생중계한다.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은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대회다. 한국은 지난 시즌 KBL리그 챔피언인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인 원주 동부가 참가한다. 필리핀에서는 리그 커미셔너컵 우승팀인 토크 앤 텍스트 트로팡 텍스터즈가, 중국에서는 1부 리그 준우승팀인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CBA)가 대회에 나선다.


총 3개국 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팀 별 풀리그를 거친 후 6일(일) 결승전을 통해 아시아 최고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일과 3일 오후 4시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모비스와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CBA), 동부와 모비스 경기 및 5일(토) 오후 3시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CBA)와 동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인 6일(일) 오후 7시에는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농구를 대표하는 중국과 필리핀을 초청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농구 교류를 통해 각국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2일(토)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을 비롯해 연예인 농구와 대학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등 다양한 농구 중계를 통해 프로농구를 기다리는 농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한국농구 활성화와 농구붐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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