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사전체험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낸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정식서비스 일정이 확정됐다.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31일 자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MMORPG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OBT를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사전체험을 통해 게임 이용자로부터 호쾌한 액션과 편리한 게임 진행, 다양한 컨텐츠, 완성도 높은 현지화 등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사전체험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초반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점과 원작의 독특한 컨텐츠를 MMORPG의 최신 트랜드로 녹여낸 여러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짧은 체험 기간 동안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 이용자도 탄생하는 등 정식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평가와 반응들이 쏟아졌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사전체험에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운영에 있어 서버 점검 및 게임 내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정식서비스를 기다라는 이용자에게 하루라도 빨리 선보이기 위해 빠르게 정식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며 "정식서비스 전까지 사전체험에서 이용자 분들이 주신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고, 현지화의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 올려 최상의 정식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월 10일로 정식서비스 일정을 최종 확정한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더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사이트(http://saint.seg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EGA퍼블리싱코리아의 다양한 정보는(http://www.seg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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