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관객들에게 마지막 바캉스를 선사한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는 31일 '맨오브라만차'의 '라운지 라스트 바캉스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은 31일부터 9월20일 기간 중 비씨카드를 통해 예매하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
'맨오브라만차'는 브로드웨이 50주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록했다.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Dale Wasserman)의 각색과 미치 리(Mitxh Leigh)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맨오브라만차'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맨오브라만차'는 오는 3일 마지막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등이 출연한다. 11월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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