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추석 기차표 예매가 오는 9월 1일 시작된다.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진다. 온라인을 통해 추석 기차표 예매하는 사람들은 포털사이트 시계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한다.
추석 기차표 예매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미리 열차번호 및 정보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시각조회'에서 원하는 날짜, 시간, 출발 및 도착 역, 열차, 차실 번호 등을 미리 설정해 조회를 누르면 티켓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예매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차의 배차 간격이 잦거나 행선지 구간이 넉넉한 차편을 선택하는 게 좋다.
창구에서도 추석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창구의 경우에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만 가능하다. 특히 날짜마다 기차 노선이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1일 오픈되는 노선으로는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선, 동해남부선이다. 2일은 전라, 호남,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추석 기차표는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가까운 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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