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 석현준이 물오른 골결정력을 과시했다.
석현준(비토리아)은 30일(한국시간) 리오 아베와의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나서 후반 41분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1분 역전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 직전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비토리아는 후반 45분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에 그쳤다.
석현준은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눈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현준은 오는 31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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