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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커목걸이 뭐길래…목 허전할 때 걸치면 '연예인 스타일'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29일(토) 13:51

초커목걸이 착영한 최강희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초커목걸이 패션 아이템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패션전문자료사전에 따르면 초커목걸이의 '초커'는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초커목걸이'란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걸이’를 의미한다. 어깨선이 많이 드러난 옷과 함께 초커목걸이를 매치하는 경우가 많다. 초커목걸이는 여성스러운 느낌과 시크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다.

최근 배우 공효진, 최강희, 하지원, 씨스타 보라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작품 또는 공식 석상에서 초커목걸이를 하고 나오자 초커목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효진은 KBS2 '프로듀사'에서 초커목걸이를 하고 나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패셔니스타 최강희 또한 지난 18일 영화 '치외법권' VIP 시사회에 참석해 초커목걸이와 캐주얼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레옹 장르노와 초커목걸이 착용한 나탈리 포트만 /사진= 팝 파트너스 제공


하지만 초커목걸이는 지난 1994년 제작된 영화 '레옹' 속 마틸다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이 영화에서 초커목걸이를 하고 나온 것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초커목걸이가 알려진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초커목걸이는 손쉽게 직접 제작도 가능해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초커목걸이를 만드려면 가죽 끈과 O링, 펜던트, 연결고리, 본드, 펜치, 송곳 등이 필요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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