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승우 기자] 게임 리포터 출신 배우 이신애가 오랜만에 게임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이신애는 오는 15일 방송할 케이블 게임전문채널 온게임넷의 인기프로그램 `켠김에 왕까지`에 게스트 출연한다.
이신애는 지난 2010년 온게임넷의 `고수와 하수가 만났을 때.avi` 출연을 시작으로 `신애와 밤샐기세.scx`, `랭킹쇼`, `켠김에 왕까지`, `내가 니 앱이다`, `크리에이티브 던파:더 무비`, `IeSF 벨로스터HD 국가대표 선발전` 등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게임 마니아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이른바 `게임요정`이란 별칭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조현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미션으로 주어진 게임의 최고 레벨 도전에 도전한다. 이신애는 “오랜만에 온게임넷을 다시 찾았는데 감회가 새로웠다”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한 만큼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신애는 올 초 케이블방송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 `한나`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고, 현재 SBS `토요특집 모닝와이드`에 출연중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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