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 핫스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28일(현지시간) 오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버쿠젠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레버쿠젠 역시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또 손흥민이 등번호 7번을 달고 뛰며 유니폼에 새겨지는 이름은 'SON'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은 'HEUNG-MIN'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손흥민을 '꾸준한 골 스코어러'라고 표현한 토트넘은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7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으며, 레버쿠젠에서는 모두 87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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