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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초기증상,남성 여성에 따라 진행 달라져…예방법은?[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27일(목) 20:35

자료사진=MBC 뉴스 캡처(기사 내용과 무관)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탈모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탈모 초기증상은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알아차릴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대머리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서 20대나 30대부터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된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면서 양측 측두부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며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탈모의 정도가 약하여 남성형 탈모에서처럼 이마가 벗겨지고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탈모 예방법으로는 두피 청결과 손상 모발 클리닉의 기본이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의 뿌리 끝에 양 손을 넣은 후 살짝 잡아 당겨 두피를 부드럽게 깨우고, 가볍게 브러싱을 해 준다. 이어 고개를 숙여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린 상태에서 두피에 따뜻한 물을 충분히 묻힌 다음 머리카락을 적신다. 손바닥에 덜은 샴푸를 양 손으로 비벼 충분히 거품을 내야 한다.

이후 두피와 머리의 뿌리에 거품을 먼저 묻히고, 양 손가락 손끝으로 마사지를 하며 피지와 오염 물질을 씻어낸다. 두피 마사지 후에는 머리카락에 거품을 묻혀 부드럽게 샴푸한다.

물로 씻어낼 때는 샴푸가 머리카락에 남아 있지 않도록 손가락을 두피 사이사이에 넣어 헹구어 낸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두피 먼저 드라이를 시작해 모발 순으로 가야 손상이 덜하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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