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 캘빈 해리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DJ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이자 스코트랜드 출신 DJ 캘빈 해리스는 지난 1년간 6600만 달러(한화 약 783억원)을 벌어들여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DJ로 선정됐다. 캘빈 해리스는 지난 해에도 가장 수입이 높은 DJ 자리의 영광을 얻었다.
이로써 테일러 스위프트와 켈빈 해리스 커플은 두 사람 합쳐서 1억46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이지와 비욘세 커플의 1억105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지난 7월 캘빈 해리스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최소 50만 달러(약 6억원)의 반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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