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가 21일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크로스파이어'의 모든 유저들은 7일 동안 사용 가능한 9종의 무기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지급받는다.

이 패키지는 빠른 발사 속도를 자랑하는 Gatling gun, 강력한 파워를 가진 Jack Hammer, 근접무기 SHOVEL 등을 포함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또 오는 23일까지 로그인한 사용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팀매치 패키지' 'M16A2 GP 캡슐' 5개, 'SR-2M VERESK GP 캡슐' 5개 등이 마련됐다.

이 게임은 이와 함께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하면 포춘쿠키를 통해 행운의 문구 및 아이템 선물을 받는다.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그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게이머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파이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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