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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男배구, 이탈리아 상대로 첫 승 도전
작성 : 2015년 08월 26일(수) 13:14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홍해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U23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두바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 세계남자U23선수권대회 예선 2차전에서 이란에 세트스코어 1-3(25-22 22-25 17-25 22-25)으로 역전패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은 1세트 초반 정지석의 C퀵과 상대 범실을 틈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김인혁까지 시간차와 다이렉트킬로 득점에 가세했다. 1세트는 25-22 한국의 승리였다.


그러나 한국은 이후 이란의 반격에 막혀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했다. 전날 쿠바에게 0-3으로 패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2연패에 빠진 한국은 26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 이탈리아와 예선 3차전을 펼친다. 한국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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