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뮤지컬 '아리랑' 연장 공연…뜨거운 사랑 힘입었다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26일(수) 10:49

뮤지컬 '아리랑'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아리랑'이 연장 공연을 결정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6일 뮤지컬 '아리랑'이 오는 9월6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공연된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원을 투자해 만든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23일까지 총 46회 공연된 '아리랑'은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은 14회 하지만 8월달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모던한 무대와 18인조 오케스트라의 생동감 넘치면서도 섬세한 한국적인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등 43명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애통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박보라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