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댕구알버섯이 전북 남원시에서 발견됐다.
전북 남원시는 25일 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 2개가 지리산 자락 산내면 입석마을의 과수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과수원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버섯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과수농장 주인은 사과밭에서 일하다 댕구알버섯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큰 것은 30cm, 작은 것은 20cm 가량이다.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댕구알버섯은 작년 8월을 전후해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 경기 과천 등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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