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한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외상성 사건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전쟁 또는 전투에 노출이다. 두 번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아동기의 성적 혹은 신체적 학대다.
세 번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테러다. 네 번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성적 혹은 신체적 공격이다.
다섯 번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교통사고 등의 심각한 사고 경험이다. 마지막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원인은 화재, 태풍, 홍수,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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