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엔화 환율이 10개월여 만에 990원대를 돌파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100엔당 997.76원으로 전날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2.7%P(26.24) 폭등했다.
원·엔 환율이 980원선을 돌파한 사례는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졌다.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악화에도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는 엔화의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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