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김영권이 소속팀인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 헝다와 재계약울 맺었다.
광저우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영권과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김영권의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30일까지다.
김영권은 지난 2010년 FC 도쿄(일본)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후 오미야 야르디자(일본)를 거쳐 광저우 헝다로 이적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 2014 브라질 월드컵 등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24일 발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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