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판빙빙이 수입이 가장 많은 여배우 4위에 선정됐다.
중국 언론매체 중국 청년망은 23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인용해 판빙빙이 세계 여배우들의 수입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20일 발표된 포브스에서 세계 여배우 수입 순위 4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 선정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입으로 집계한 것으로 판빙빙은 중국인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판빙빙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드라마 '무측천'과 영화 '백발마녀전'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큰 수입을 벌어 들였다. 특히 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약 2100만 달러(한화 약 251억 6850만원)을 벌어들여 4위에 랭크됐다.
판빙빙이 4위에 오른 올해 포브스 여배우 수입 순위에서는 '헝거게임'의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5200만 달러(한화 약 623억 2300만원)로 1위를 차지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이 2위, 영화 '스파이'의 멜리사 맥카시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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