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3일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은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거나 구름 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예보됐다.
한편 제15호 태풍 '고니'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느리게 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고니'가 25일께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나 제16호 태풍 '앗사니'의 영향으로 진행 방향과 강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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