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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뮌헨에 패…손흥민 결장(종합)
작성 : 2015년 08월 23일(일) 00:24

김진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김진수(호펜하임)가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김진수는 22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진스하임의 넥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과 경기에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김진수는 경기 내내 좋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선제골은 전반 1분만 에 터졌다. 뮌헨 수비의 실수를 틈타 볼란트가 상대 골문을 흔들며 호펜하임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뮌헨은 독일 최강답게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결실은 전반 40분 뮐러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맺었다. 두 팀은 전반 남은 시간 공방을 펼치다 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뮌헨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7분 호펜하임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무위로 돌아갔고 뮌헨의 공격은 계속됐다.

결국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에 레반도프스키가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며 뮌헨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바이엘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하노버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결장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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