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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완전무장 하라" 명령 하달…준전시상태 돌입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22일(토) 12:54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0일 우리군과 접경지역에 있는 인민군에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에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을 중단하지 않는 경우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설명했다.

긴장감이 고조되자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22일 오후 5시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며 작전사령관에 예의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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