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에 대한 관심이 최근 높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은 깊고 쑤시는 듯한 통증과 타는 듯한 느낌이 특징이다.
근막통증 증후군을 앓는 많은 사람은 피로감을 많이 느끼거나 기운이 없다고 호소한다. 수면 장애가 올 수 있어 피로감은 더욱 심해진다. 특정 신체 부위에 혈류장애나, 감각 저하,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 있고, 많은 환자가 어떤 냄새, 빛, 큰 소음, 심지어는 약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올 수 있는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은 눈이 건조해지거나 가까운 물체를 보는데 초점 맞추기가 어렵기도 하고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도 있다.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진통제, 스트레칭, 동통점 차단술 주사, 물리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치료한다.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이 치료와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은 근육이 약해지지만 근육이 위축되지는 않는다. 단 누르면 아픈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가 통증 유발점이다.
이 통증 유발점은 근막통증 증후군에 매우 중요한 부위다. 통증 유발점이 있는 부위의 근육은 밴드처럼 딱딱하게 만져지며, 누르면 이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주변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나 저린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증 유발점이 목 주위 근육에 생기면 두통, 눈 주위 통증, 귀울림(이명),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고, 어깨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있으면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며, 허리나 엉덩이에 통증 유발점이 있으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게 된다.
근막통증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진통제, 스트레칭, 동통점 차단술 주사, 물리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서 치료한다.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이 치료와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