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내일(21일)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내리는 비는 무더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오전에는 서울 23도 대전 22도 부산 22도 대구 22도 등 서늘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 오늘보다 시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풍 고니는 다음주께 제주도에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24일 고니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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