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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차기 행선지, 맨유 아닌 첼시 가능성↑
작성 : 2015년 08월 20일(목) 14:45

페드로 로드리게스 / 사진=FC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페드로 로드리게스(바르셀로나)의 최종 행선지는 첼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페드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드로의 이적료는 2100만 파운드(약 39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초반 페드로의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력했다. 앙헬 디 마리아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해 그 자리를 페드로로 대체하려 했다. 하지만 맨유와 협상이 지지부진했고 첼시가 뒤늦게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표현하며 이적을 성사시킨 것으로 보인다.

과거 팀 동료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와 빅토르 발데스(맨유)의 조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페드로는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된다면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페드로는 첼시로 이적한다면 오른쪽 윙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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