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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운전기사에 3300만원 체불…결국 피소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20일(목) 09:36

린제이 로한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린제이 로한이 운전기사에 제때 입금을 지불하지 않아 고소당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티엠지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과거에 고용했던 운전기사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 이 운전기사는 2만6400달러(한화 약 3100만원) 상당의 임금 체불과 과거 린제이 로한이 호텔에 묵었을 때 치르게 한 금액 1439달러(170만원)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와 관련해 피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2012년 8월부터 10월 23일 까지 린제이 로한의 운전기사로 일했으며 공교롭게도 그 시기에 린제이 로한은 어느 때 보다 사건·사고로 바빴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기에 린제이 로한은 교통 사고를 내고 도주를 한 것을 비롯해 파티에서 보석을 훔치는 등의 혐의로 피소 되는 등, 곤욕을 치렀다. 뿐만 아니라 린제이 로한은 여러 건의 피소로 무려 46000달러가 넘는 비용을 갚아야 하는 금전적인 위기에도 처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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