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커플 메간 폭스(29)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42)이 이혼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현지 언론들은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혼 5년, 두 사람이 커플이 된지 11년 만에 결별"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측근은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며 "다만 지금은 헤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결정했다"고 전했다.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지난 2010년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4년 처음 만나 사랑을 이어왔다.
현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메간 폭스 사이엔 3세 노아 셰넌 그린과 18개월 된 보디 랜섬 그린까지 아들 둘이 있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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