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가 딸의 동성애를 인정했다.
미국 연예 매체 라티노스 포스트(Latinos Post)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새 여자친구를 만났고 그들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 어머니 줄 스튜어트는 “누구든지 사람을 자유롭게 사랑할 권리가 있다”며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랑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영국 연예 매체 피플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난 1월부터 알려진 그의 여성 매니저 알리샤 카갈(Alicia Cargile)과의 데이트에 대해 "자신은 결코 커밍아웃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앞서 영화 ‘트와일라잇’에 함께 출연한 배우 로버트 패티슨과 3년간 연인 관계였으나 지난 2013년 결별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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