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컴투스가 모바일게임 '9Innings Manager(이하 9이닝스 매니저)'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19일(수) 밝혔다.
'9이닝스 매니저'는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MLB 현역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 기록, 리그 일정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를 활용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그 및 래더 모드 등 경기 진행과 함께 선수 드래프트, 트레이드, FA 마켓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할 수 있어 사실적인 구단 운영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개발 노하우가 적용된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9이닝스 매니저'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사전 등록 페이지(event.com2us.com/ci/2015/08/9manager_pre/event/kr)에 접속한 후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쿠폰번호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해당 쿠폰번호를 게임 내 입력하면 올스타 선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오랜 기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야구 게임에 대한 뛰어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9이닝스 매니저'를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