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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복면가왕'으로 자신감 얻어" 기대 당부(인 더 하이츠)
작성 : 2015년 08월 19일(수) 12:19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에프엑스 루나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인 더 하이츠' 루나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 제1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연습실 공개 현장에는 연출 이지나,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감독 채현원 김재덕을 비롯해 양동근, 정원영, 키(샤이니), 서경수, 김성규(인피니트), 첸(엑소), 오소연, 제이민, 김보경, 루나(에프엑스)가 참석했다.

루나는 "'복면가왕'을 통해서 루나라는 가수를 알아주시고 저에게 기대해주셔서 부담감도 있었지만 자신감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루나는 이어 "니나 역할의 노래가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좋은 노래들도 많아서 저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보러 오시는 분들께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와 저의 노래에 많은 기대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에프엑스 루나는 하이츠의 자랑이라 할 만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학교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니나' 역을 맡았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랩, 힙합, 스트리트 댄스 등 그 동안 뮤지컬 장르에서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새롭고도 실험적 도전이 우수한 결과를 낳으며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받아 왔다.

한국 초연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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