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식중독 예방법에 음식 속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더운 여름철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따르면 식중독이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돼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발현되는 질환을 통칭하는 것으로 정확하게는 식품매개질환이라 불린다.
원인 물질에 따라 분류하면 식품 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한 식중독, 복어ㆍ모시조개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독소나 버섯ㆍ감자ㆍ피마자씨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화학 물질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 세균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와 연관돼 식중독이 발생한다. 장염의 경우도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며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바이러스성 장염이 있다.
이러한 식중독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식중독 예방법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리 시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두 번째 식중독 예방법은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식중독 예방법은 식품 조리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하는 것이다. 네 번째 식중독 예방법은 육류, 가금류, 계란 및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먹고 모든 음식은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식중독 예방법은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 식중독 예방법은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식중독으로 심한 설사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