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제니퍼로페즈가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와 결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는 "제니퍼로페즈(45)는 18세 연하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27)의 청혼을 5차례나 거절했다"며 "제니퍼로페즈는 캐스퍼 스마트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에 따르면 캐스퍼 스마트는 거의 매일 같이 제니퍼로페즈에게 결혼 의사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최근 참다못한 제니퍼로페즈는 캐스퍼 스마트에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제니퍼로페즈와 캐스퍼 스마트는 2011년 12월 공동 음악작업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2014년 6월 캐스퍼 스마트의 스캔들 때문에 헤어졌다. 재결합은 약 11개월 만이다. 당시 결별 이유는 캐스퍼 스마트의 바람기 때문이었다.
한편 제니퍼로페즈는 과거 3차례나 결혼한 후 이혼했다. 전 남편 마크 안토니와 사이에서는 쌍둥이를 낳았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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