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은 18일 모바일게임 '용사X용사'의 iOS버전을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넥슨은 '용사X용사'의 iOS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든 마켓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스테미너'와 '장비 상자' 등을 지급한다. 또한 최고 레벨 캐릭터가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SS등급' 수에 따라 '프리미엄 상자', '전설 상자', '세트 상자' 등을 선물한다.
지난 6월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용사X용사'는 '핵&슬래시(Hack and Slash)'의 강점을 갖춘 액션 RPG다. 수십 마리의 몬스터 사냥을 통한 짜릿한 손맛과 호쾌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또 친구와 협력할 수 있는 '2인 파티플레이'와 전투의 재미를 강화한 '무한대전', 몬스터마다 다르게 적용된 피격 액션 등 탄탄한 게임성을 앞세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레벨을 50으로 상향하고, 서바이벌 모드 '보스릴레이'와 신규지역 '마법사의 지하묘지' 등을 추가하는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용사X용사' iOS버전 출시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xhe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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