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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재벌2세 남편 사이서 득남 "출산의 고통을 이겨냈다"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17일(월) 18:28

비비안수 득남 / 사진=비비안수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비비안 수가 득남했다.

중국 시나위러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 매체는 17일 비비안 수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체중 2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수의 아들 이름은 달튼 리로, 비비안수와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비비안 수는 이날 자신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하며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비비안수는 그간 자신을 걱정해준 팬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글과 함께 "의사가 28주는 꼭 견뎌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32주를 견뎌 2kg의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물론 고통이 따르기도 했지만 나는 그것을 이겨 냈습니다"고 출산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비비안 수는 아들 달튼 리의 마음을 대신해 "내 이름은 달튼 리입니다. 누나 클라라(Clara)와 엘리사(Elisha) 사이에 있는 D를 사용한 이름이지요. 앞으로 강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멋진 남자로 성장할께요"라는 글을 남겼다.

비비안수 / 사진=비비안수 인스타그램


비비안수는 지난해 2월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 리윈펑과 열애 1년여 만에 혼인신고를 해 정식 부부가 됐다. 특히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대중의 큰 축하 세례를 받은 비비안수는 지난 13일 결혼 1년여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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