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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 26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작성 : 2015년 08월 17일(월) 17:16

삼국전투기 /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13일 모바일게임 '삼국전투기'를 공식 출시했다. '삼국전투기'는 프로야구 카툰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최훈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원작의 재미와 풍성한 콘텐츠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 특유의 웹툰 '삼국전투기'가 갖고 있는 패러디와 코미디를 게임에 녹여 삼국지이지만 삼국지 같지 않은 스타일을 만들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타쿠 유비', '여자 제갈양', '초딩 여포' 등 기존의 삼국지 주인공들과는 다른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들은 게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 게임의 다른 장점으로는 쉽고 편리한 성장 콘텐츠가 눈에 띈다. 기존 모바일 RPG의 기본 요소였던 영웅, 장비의 레벨업 및 강화를 과감히 삭제해, 성장을 위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장수의 조합만으로 강력한 군단을 만들 수 있으며, 각 장수가 지닌 고유의 관계에 맞게 군단에 배치하면 전체 능력치가 상승한다. 장수를 합성할 때도 보유한 장수를 재료로 넣으면 최대 2단계까지 높은 등급의 장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삼국전투기'는 최대 3개의 군단을 함께 운용할 수 있어, 여러 콘텐츠를 유저의 취향에 맞춰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성장시킨 군단의 수에 따라 PVP 콘텐츠인 대전에서 싱글 혹은 듀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세 군단을 동시에 사용해 막강한 상대를 무찌르는 보스전도 인기 만점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6일까지 '삼국전투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초보자 패키지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각 유저가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튜토리얼과 양양 전투, 여남 전투 에피소드를 모두 완료하는 게이머 들 중 155명을 뽑아, 최훈 스티커, 삼국전투기 웹툰 전집,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오픈 페이지(http://www.palmple.com/samgook/grand)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ambatt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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