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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 캐릭터 '궁수' 공개…기공 쏘는 장거리 공격수
작성 : 2014년 03월 19일(수) 16:59

'미르의 전설2'/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19일 MMORPG '미르의 전설2'에서 신규 캐릭터 '궁수'를 비롯해 신규지역 등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궁수'는 6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로 원거리 공격과 함정 능력으로 적을 괴롭힌다. 또 날렵한 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화살이 아닌 기공을 쏘는 특징을 갖는다.

신규 지역 '본국 통로'는 기륭성 서쪽 절벽으로 이뤄진 산맥을 관통하는 동굴로, 알 수 없는 강력한 몬스터로 가득한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설원지역 '설백현'도 추가됐다. 이는 하얀 눈이 일 년 내내 쌓여있는 곳으로, 전쟁에서 죽었던 시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보하는 험난한 지역이다.

이 게임은 이와 함께 기본 조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를 추가했다. 이로서 신규 이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미르의 전설2'는 그밖에도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사냥을 통해 '용사의 무기인장'과 '용사의 방어인장'을 모아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축제동전'을 획득해 '13주년 기념 주화'를 받을 수도 있다.

'13주년 기념 주화'는 '용사의 시험방'으로 들어가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이 장소에서 게이머들은 무공책을 습득한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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