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올랜도 블룸이 '캐리비안 해적'으로 다시 돌아온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올랜도 블룸이 '캐리비안 해적5: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열린 D23 박람회에서 올랜도 블룸이 '캐리비안의 해적5'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2011)를 제외하고 '캐리비안의 해적1: 블랙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2007) 총 3편에서 윌 터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5'는 2017년 개봉 예정으로 올랜도 블룸은 약 10년 만에 '캐리비안이 해적' 시리즈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5'는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