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손흥민-김진수 시즌 첫 맞대결, 레버쿠젠 2-1 승
작성 : 2015년 08월 16일(일) 00:25

손흥민 / 사진=바이엘 레버쿠젠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과 김진수(호펜하임)의 시즌 첫 맞대결이 펼쳐졌다.

손흥민과 김진수는 15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레버쿠젠-호펜하임 전에 각각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원톱 슈테판 키슬링의 뒤에 배치되며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나갔고 김진수는 수비수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주베르의 선제골이 터지며 호펜하임이 앞서갔다.

레버쿠젠은 반격에 나섰다. 전반 45분 키슬링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키슬링은 벤델의 슈팅을 호펜하임 골키퍼 바우만이 쳐내자 이를 골문 앞에서 왼발로 살짝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의 역전골은 후반 26분 터졌다. 후반 26분 브란트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한 후 강력한 슈팅으로 승리를 가져오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19분까지 뛴 후 교체됐고 김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