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광복절인 오늘(15일) 날씨 역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다. 남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에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1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등으로 어제(14일)와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부산 30도 △대구 33도 △광주 33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다.
기상청은 전국에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6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겠다. 다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연휴 기간동안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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