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기존 단말기에 제공하던 보조금 액수를 낮추기 시작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13일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릭시노트4 S-LTE, G4 등 프리미엄 단말기에 대한 공시 지원금을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KT는 월 5만9000원 데이터 요금제 가입시 갤릭시S6에 대한 보조금을 21만6000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다. 갤럭시S6엣지에 대한 보조금은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갤럭시 노트4 S-LTE에 대한 보조금은 29만2000원에서 27만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SK텔레콤은 전날 갤럭시 21만6000원에서 19만원으로 낮췄다. 갤럭시S6엣지에 대한 보조금은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갤럭시 노트4 S-LTE에 대한 보조금은 29만2000원에서 27만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14일 갤럭시노트4에 대한 공시 지원금은 그대로 두고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보조금만 하향 조정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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