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가수 백청강이 프로-아마 최강전 개막전에서 공연을 펼친다.

KBL은 15일부터 2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막전인 부산 케이티 대 울산 모비스 경기의 하프타임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인 '백청강'의 공연이 있으며,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 '신인대발견 프로젝트' 출신인 아티스트 베티엘, 맨삼이, 식스밤 등이 매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다. 또한, 프로팀에 맞서는 대학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 공연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5일 개최하는 대회 공식 개회식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4 합창-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은평화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그 밖에도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 중에는 게토레이 복불복 게임, 오리온 간식 타임, 담터 응원 타임, SUIT SUIT 캐리어 컬링 게임, 엘리시안 럭키샷 게임, 잠바주스 썸머댄스 타임, 뮤지컬 명성황후 키스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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