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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사면…"심려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14일(금) 08:4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자정 의정부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최태원 회장이 출소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0시5분을 기해 의정부 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최태준 회장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며 출소 소감을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어 "앞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 사랑받는 SK기업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현장 경영 복귀에 대해 "아직 공백이 좀 길기 때문에 파악이 좀 덜돼 있다"며 "시간을 갖고 상황을 파악을 해보고 가능한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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