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광복절 연휴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3일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12일부터) 5~30mm
▲경상남북도 동해안(12일), 강원도영동 5mm 내외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부산 23도 ▲대구 22도 ▲광주 2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0도 ▲부산 30도 ▲대구 31도 ▲광주 31도 등이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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