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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최대 2주 결장 가능성
작성 : 2015년 08월 12일(수) 13:34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인턴기자] 기성용이 부상으로 당분간 리그 경기에 결장한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015-2016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첫 경기 첼시와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전반전에 교체됐다. 기성용은 전반 39분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패스를 내준 뒤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부상 당시 스완지시티 게리 몽크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일축하며 리그 2라운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봤지만 검진 결과 회복에 약 2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15일(한국시간) 뉴캐슬전과 22일 선덜랜드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도곤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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