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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영국총리 부인과 '세계 베스트드레서' 등극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11일(화) 10:58

판빙빙 /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판빙빙이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부인과 나란히 세계 베스트드레서에 등극했다.

매거진 베네티페어는 10일(현지시각) 2015년을 빛낸 세계 베스트 드레서 10인을 선정했다. 판빙빙(범빙빙)은 지난 5월 열린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사진)로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엠마왓슨 또한 각종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페미닌룩으로 판빙빙과 함께 베스트 드레서에 올랐다.

베스트드레서 1위에는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부인 사만다가 뽑혔으며 2위는 미국 가수 겸 영화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레드카펫에서 다이앤 크루거, 시에나 밀러, 에디 레드메인 등이 나란히 베스트드레서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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