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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팀버레이크 식당서 '쥐' 발견, 위생상태 심각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11일(화) 08:43

저스틴 팀버레이크 / 사진=영화 '소셜 네트워크'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운영하는 식당이 청결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가십콥은 할리우드 톱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경영하는 식당에 쥐가 서식하는 등 식당이 위생상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건강정신위생부(Department of Health and Mental Hygiene)는 팀버레이크가 경영 중인 '사우던 호스피탈리티' 식당이 최근 뉴욕 보건부에서 지난 7월 14일 조사한 결과 19가지 항목을 위반해 위생등급 B를 받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식당은 2007년 오픈한 바비큐 전문 식당이다. 두 번째 분점은 콜로라도에 있다.

뉴욕 보건부 측 기록에 따르면 이 식당 조리 시설에 쥐가 살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해충 등 인간에게 해로운 생물이 생길 수 있는 유해한 환경이라는 평가가 내려졌다. 또 식품을 제대로 씻지 않는 등 식재료의 오염 상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07년부터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사우던 호스피탈리티' 식당을 경영해왔다. 조사는 지난 2월과 6월, 7월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평가 점수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 평가는 아직 진행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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