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생방송투데이 인천황제물회, 푸짐한 양+멈출 수 없는 맛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8월 10일(월) 19:01

인천황제물회 / SBS '생방송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인천황제물회가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식당 '선녀풍'의 인천황제물회가 소개됐다.

선녀풍은 맛집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손님들이 가득했다. 특히 광어 숭어 해삼 전복 멍게 낙지 등이 들어가는 물회의 엄청난 양이 눈길을 끌었다. 손님들은 "먹다 보면 계속 먹게 돼서 다 먹게 된다" "한 번 먹으면 빠져든다. 맛이 일반 물회하고 다르다"고 극찬했다.


인천황제물회는 양념장을 넣어 먹는다. 양이 워낙 많아서 손님들은 양념장을 비비기조차 힘들어했다. 인천황제물회를 맛본 손님들은 "한 시간 반 기다린 보람이 있다" "여름에는 다른 회보다 시원한 물회가 좋은 것 같다. 그중에서도 여기 물회가 최고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굉장히 신선한 것 같다" "회 식감이 탱글탱글하다" "여기가 회가 신선하고 맛있고, 강원도 가서 먹으면서도 이 집이 생각난다"고 감탄했다.

인천황제물회를 만드는 고수는 매일 새벽 어시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준비한다. 고수는 "우리는 생선을 수족관에서 보관하는 게 아니고 그날 잡아서 그날 다 팔기 때문에 수족관이 필요가 없다. 그날 잡은 게 그날 끝난다"라고 말했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