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오는 24일 액션RPG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의 공식 출시 행사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약 구매자들이 소장판을 현장 수령하게 된다. 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장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에 일반판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본사에서 케빈 마틴스 '디아블로3' 리드 디자이너가 방한해 직접 '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해 소개하고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가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추가되는 성전사를 테마로 한 코스튬 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공식 행사는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소장판 수령 및 일반판 판매는 공식 행사가 종료되는 9시부터 시작된다.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금까지 유저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발판으로 새 캐릭터는 물론 모험 모드, 아이템 외형 변화 및 강화 시스템 등을 추가해 더 새로운 재미로 찾아온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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